미·이란 1페이지 ‘종전 MOU’ 체결 근접…이란 “검토 중”

2026-05-07 07:36   국제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각 6일 백악관에서 열린 UFC 선수들과의 만남에서 말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에 착수하고 양해각서 체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각 6일 미 언론 CNN 등에 따르면 양해각서는 14개 항으로 된 1쪽 분량인데, 종전 선언과 함께 30일간의 후속 협상 선언하는 형식으로 전해집니다.

양해각서에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를 30일 동안 점진적으로 해제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란의 우라늄 농축을 12년에서 15년가량 유예하고, 고농축 우라늄을 미국으로 반출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대신 미국은 대이란 제재를 단계적으로 해제하고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이란 동결 자금 일부를 풀어주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의 제안을 검토 중이며 파키스탄에 입장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손주영 기자 newso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