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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응하기로…“불만족시 망설임 없이 총파업”
2026-05-08 16:33 경제
삼성전자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 조합원들이 지난달 23일 오후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앞에서 열린 투쟁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조가 8일 사후조정 절차를 통해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초기업노조는 이날 오후 경기지방고용노동청 김도형 청장과 면담에 이어 사측과 노사정 미팅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동부는 정부 차원의 교섭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사후조정 절차를 권유했습니다.
사후조정은 조정 기간 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을 때 조정이 종료된 이후에도 분쟁 해결을 위해 노동위가 다시 조정에 나서는 절차입니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조합원이 만족할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망설임 없이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후조정은 오는 11~12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