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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 북갑 단일화해야”…박민식·한동훈에 촉구
2026-05-10 14:15 정치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사진: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캠프 제공)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를 공개적으로 촉구했습니다. 이 지역에서 출마한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단일화 필요성을 거론한 겁니다.
박 후보는 오늘 오전 부산 부산진구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고 부산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려면 북구갑에서부터 분열을 끝내고 통합의 첫걸음을 내디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갑 보궐선거가 200여 명이 출전한 부산 선거를 집어삼키고 있다"며 "최근 여론조사에서 보수 유권자의 약 65%가 단일화를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보수 후보들 간 경쟁이 유권자 분열과 중도층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박민식 후보, 한동훈 후보를 직접 거명하지는 않았지만 두 사람에게 단일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같은 자리에서 주진우 상임선대위원장은 “원팀 기조 아래 부산 민심이 결집되고 있고 지지율 반등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동만 시당위원장은 “지역 곳곳에서 결기와 응원이 모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 지역 국회의원 10여 명과 선대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거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회의에서는 16개 구·군별 선거 상황이 공유됐으며 이후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박민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습니다.
최승연 기자 suu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