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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산지특송]경매에서 온라인으로…도매상도 소비자도 ‘활짝’
2026-05-15 13:09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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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aT가 주도하는 '온라인 도매시장'. 판매자 입장에선 어떨까요?
이젠 간단한 중개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고 있는데요.
품질과 가격 경쟁력은 물론, 업무 효율도 올랐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트럭에 가득 실려 있는 수박을 차례로 옮깁니다.
경남 함안에서 막 생산된 수박입니다.
예전 같으면 여러 유통단계를 거친 뒤 와야 했지만 이젠 산지에서 곧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주스로 만들어질 수박들입니다.
예전에는 가락시장에서 경매로 확보해야 했지만, 온라인 도매시장을 통해 산지에서 직접 받게 됐습니다.
[최남국 / 주스 제조업체 대표]
"전산으로 구매할 수 있고, 산지에서 직접 오다보니 저희가 상품을 받는데 하루 정도 더 일찍 받는다, 그래서 상품 신선도가 더 좋아졌다."
이 업체에 수박을 판매한 도매업체도 신바람이 났습니다.
온라인 도매시장에 판매글을 올리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중개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높아진 업무효율로 판매 무대도 전국으로 확대했습니다.
[송창종 / 도매법인 관계자]
"지방에 있는 중소 슈퍼마켓이라든지 식자재업체들 수요만 맞다고 하면 거래를 할 수 있죠."
온라인 도매시장을 통해 사과를 유통하는 또 다른 도매법인.
지방 공판장을 거치지 않고 강원도에서 생산한 사과를 바로 들여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유통비용을 아끼고 있습니다.
[이재희 / 도매법인 관계자]
"운송비가 많이 간소화되면서 물류비 절감이라든지 원활한 물류 효율성을 통해서 농산물 유통이 좀 더 원활하게 될 수 있다."
도매상들의 업무 효율과 가격경쟁력도 높여주는 온라인 도매시장, 결국 혜택은 소비자에게 돌아간다고 말합니다.
[장재인 / 중도매인 관계자]
"결국 가격을 저렴하게 저희들이 매입하게 되면 소비자한테 저렴하게 나갈 수가 있는 거죠."
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영상취재 : 박재덕
영상편집 : 장세례
신선미 기자 fres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