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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천피 찍고 급락한 ‘롤러코스피’…환율도 ‘흔들’
2026-05-15 16:25 경제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사진=뉴시스
15일 장 초반 사상 처음으로 8000을 돌파했던 코스피가 6%대 급락하며 마감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88.21포인트(-6.12%) 내린 7493.1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앞서 코스피는 장 초반 사상 최고치인 8046.78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외인들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하락세로 전환해 장중 한 때 7371.69까지 떨어졌습니다.
지수가 4% 넘게 급락하자 이날 오후 한때 코스피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5조 6195억원을 팔아치웠으며 기관은 1조 7396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7조 1943억원을 순매수하며 역대 순매수 1위를 갈아치웠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61.27포인트(5.14%) 내린 1129.8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환율은 3.2원 오른 1494.2원에 출발한 뒤 1490원대에서 오르내리다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키워 1500원 선을 넘어섰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