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6조 매도에 3%대 급락…코스피, 7270선 마감

2026-05-19 16:44   경제

 코스피가 전 거래일(7516.04)보다 244.38포인트(3.25%) 내린 7271.66에 장을 마감한 1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스피가 외국인의 6조원 넘는 매도 공세에 3% 넘게 급락 마감했습니다.

19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44.38포인트(3.25%) 내린 7271.6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90.38포인트(1.20%) 하락 출발한 지수는 오전 10시 쯤 7300포인트를 내주더니, 오전 11시 쯤에는 낙폭을 4%대로 확대하며 7200포인트 마저 반납했습니다.

다만 오후 들어 삼성전자가 낙폭을 일부 만회하면서 지수 또한 충격을 줄이는 양상이 이어졌습니다.

이 가운데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6조원을 웃돌면서 시장 전반에 하방 압력이 실렸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나홀로 6조2853억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조6297억원, 5277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26.73포인트(2.41%) 내린 1084.36에 마감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