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요구 받아들이기 어려워…한 대 더 세게 때려야 할 수도” 이란 압박 [현장영상]
2026-05-20 09:55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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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문제와 관련해 “미국이 다시 공격해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각) 백악관 의회 피크닉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실제로 공격 직전까지 갔었다”며 “공격 개시 한 시간 전에 중단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란은 합의를 원하고 있지만,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며칠 안에 다시 큰 타격(big hit)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주말이나 다음 주 초에도 군사 행동이 가능하다”며 “이란이 핵무기를 갖게 두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현재 진행 중인 협상에 대해서는 “대화는 진행되고 있지만, 이란 측 요구는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란은 휴전과 함께 제재 해제, 전쟁 피해 배상, 미군 철수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 내부에서는 외교적 해결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JD 밴스 부통령은 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새로운 충돌을 피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