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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장관 “GTX 철근누락, 오세훈도 무릎 꿇고 사과해야”
2026-05-20 13:48 경제,사회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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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GTX 삼성역 철근 누락과 관련해 "최종 책임은 국토부에 있다"면서도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무릎을 꿇고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장관은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철근 누락 사건의 최종 책임자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맞다"며 "국가철도공단을 관리·감독할 의무 역시 국토부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장관으로서 분명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국토부 장관이 국민에게 사과해야 할 사안이라면 당시 서울시 역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보다 공정하게 이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려면 오 시장 역시 무릎을 꿇고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그래야 책임 문제에 대한 공정한 판단이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철근 누락 등 시공 오류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GTX-A 삼성역 공사 현장의 모습. 사진=뉴시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