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시뻘건 불기둥 치솟아…美 뉴욕 ‘월가’ 한복판서 차량 폭발 사고 [현장영상]

2026-05-21 18:44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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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해튼 금융지구에서 차량 화재로 인한 폭발 사고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치솟았습니다.

21일(현지시각) ABC뉴스, AP통신 등 미국 현지 언론들은 “전 날(20일) 맨해튼 로어맨해튼 브로드웨이와 스톤스트리트 인근에서 차량이 불길에 휩싸인 뒤 폭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고는 이날 오후 5시42분쯤 발생했으며, 뉴욕소방국(FDNY)과 경찰이 차량 화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현장 영상에는 뉴욕 월가의 상징인 ‘돌진하는 황소상(Charging Bull)’ 동상 인근 도로에 세워져 있던 차량이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이는 모습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해당 차량은 뉴욕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관련 차량으로 추정된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7시 직전 화재를 진압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및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