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12일 앞두고, 서울시장 여론조사에서 정원오 오세훈 두 후보, 0.1%포인트 차, 초박빙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미 목소리가 갈라질만큼 후보들 열띤 하루를 보냈습니다.
강보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발표된 조사입니다.
정원오 민주당 후보 41.7%,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41.6%. 격차는 불과 0.1%포인트.
공식선거운동 둘쨋날 목소리는 더 올라갔습니다
[정원오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서울시는 어떻습니까 여러분 <엉망진창!> 서울시 주거문제. 여러분 주거 걱정되시죠. 그런데 현직 시장이 전임 시장 탓만 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그런데 여러분한테 성동구청장 정원오 정원오 구청장 뭐라고 했습니까 (성동구) 하나도 안 변했잖아요."
정 후보는 구의역 참사 10주기 추모문화제에 참석했습니다.
오 후보 시장시절 삼성역 철근누락 의혹을 겨냥한 행보입니다.
[정원오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후보는 본인의 잘못이나 실수나 이런 부분들이 있으면 정쟁화해서 벗어나려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GTX-A 의혹 관련) 삼성역 현장 가서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오세훈 후보가 취할 일이다…"
오 후보는 정 후보의 정치적 고향 성동에서 정 후보에 날을 세웠습니다.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아기씨 굿당이 기부채납 시설인 줄 알고 지어 줬는데. 알고 보니 구청이 기부채납 시설이 아니라고 부인을 하는 바람에…부패 무능 무책임이 토론 과정에서 드러날 것을 염려하는 것 아닌가…"
두 후보는 종일 마이크를 잡고 서울 곳곳을 누볐습니다.
[정원오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6월 3일 말만 하는 시장이 아니고 실천하는 시장 정원오로 바꿔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