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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의 양보도 없다…더 뜨거워진 부산·충남
2026-05-22 19:07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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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곳곳에서 토론회도 벌어지고 있는데요.
각 후보들 한 치 양보 없는, 설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더 뜨거워지고 있는 부산, 충남 토론회 남영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시작은 화기애애한 부산시장 후보 토론회.
[진행자]
"내가 생각하는 부산 대표 음식은 돼지국밥 vs 밀면. 하나, 둘, 셋! <돼지국밥!>"
분위기 점점 뜨거워집니다.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책임론부터,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박형준 후보님, 부산엑스포 몇 표 받았습니까?"
[박형준 /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다 아시잖아요. 29표 받았고요."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29표 얻는데 예산 1217억 원을 썼습니다."
해운기업 HMM 이전,
[박형준 /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HMM 가장 핵심이 뭡니까? 영업과 금융인데, 지금 본사에 놔두고 오기로 했잖아요. 그러면 여기 부가가치가 날 게 별로 없어요."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HMM 부산 이전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것이 현실이 되니까 이제는 HMM 본사 부산 이전의 효과를 폄훼하고 계십니다. 그러시면 안 됩니다."
프랑스 미술관 퐁피두 센터의 부산 분관 유치 문제까지.
설전 또 설전이 이어집니다.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퐁피두도 사모님의 숙원 사업 아니냐. 이해충돌 아닙니까?"
[박형준 /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화랑에 제가 한 사람이라도 소개한 사람 있습니까? 있으면 대세요."
충남지사 토론회.
[김태흠 /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
"공소취소 특검법 강력옹호했어요. 저희 당 보고 내란당, 내란, 내란 얘기하던데 이거야말로 사법 내란이다."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공소취소를 묻기 전에 조작기소에 대해서 답하셔야 합니다. 조작 기소가 있었다면 공소취소가 답이죠. 왜 그것을 재판으로 해결해야 합니까?"
대전·충남 행정통합 책임 공방도 이어졌습니다.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본인이 설계자라고 할 만큼 행정통합을 추진해오셨다가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즉시 수용으로 바꾸자 갑자기 입장을 180도 바꾸신 것은 김태흠 후보님, 본인이십니다."
[김태흠 /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
"아니 (민주당이) 말 바꾼 게 사실이잖아요. 대통령 말 한마디에 확 바꿔서 하자 했잖아요."
어제 이 토론회를 주최한 대전 MBC.
김 후보의 모두발언을 누락한 채 방송을 내보내자, 국민의힘은 사실 왜곡 보도라며 고발했습니다.
대전 MBC 측은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영상편집 : 이혜리
남영주 기자 dragonball@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