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vs 박형준’ 다시 오차 범위 접전

2026-05-26 19:24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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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시장 선거도 다시 오차범위 내 접전 조사가 나왔습니다.

단 한 표도 귀하다보니. 오늘 토론회 역시 치열했습니다.

남영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전투표를 사흘 앞두고 오늘 발표된 부산시장 후보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 44.8%,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 42.8% 2%p차 접전입니다.

오늘 차례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 두 후보는 막판 표심 공략에 열을 올렸습니다.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정통 민주당 출신의 정치인으로서 부산에서 일도 못 하고 성과도 없는데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줬겠습니까?"

[박형준 /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청와대에서, 국회에서, 학계에서, 언론계에서, 그리고 시장으로서 온 평생을 바쳐왔습니다. 열매를 맺을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박 후보의 시정을 두곤 평가가 극명히 엇갈렸습니다.

[박형준 /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지난 5년을 딱 보면 저는 성과가 엄청 많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유치나 일자리 증가나…부산이 정규직 증가가 전국에서 1위입니다."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청년 고용률이 높아지고…그런 데이터를 들고 길 가는 부산 시민들·부산 청년들 만나서 그런 성과를 이야기하면요, 시민들 화냅니다."

전 후보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도 충돌 소재였습니다.

[박형준 /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시계를 받았냐 안 받았냐, 보좌진들이 증거인멸하는 걸 알았냐 몰랐냐는 범죄사실과 관련된 일입니다. 하나도 답변하지 못하고, 그 이유가 뭡니까? 허위사실 공표로 걸릴까봐 지금 그러는 거잖아요."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수사기관에 제가 뭐 아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봐주기라는 게 말이 되겠습니까? 손톱만큼이라도 제가 당당하지 못하면 부산에 딱 한 명밖에 없는 민주당 국회의원인데, 제가 출마를 하겠습니까?"

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균

남영주 기자 dragonball@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