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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보다]SUV 급후진에 70대 참변
2026-05-26 19:3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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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 사회부 백승우 기자 나와 있습니다.
Q1. 첫 사건 보겠습니다. 저 차량이 후진하다 사고를 냈습니까?
네, 가로수를 들이받고 멈춰 선 건데요.
무슨 일 일까요? 영상 보시죠.
검은색 SUV 한 대가 골목길로 천천히 들어옵니다.
그런데 갑자기 공사 중인 상가 벽면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놀란 듯 잠시 멈춰 서는데요.
그 순간, 차량이 갑자기 빠른 속도로 후진합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시민들을 향해 그대로 돌진하는데요.
사람들이 급히 몸을 피하지만 70대 남성이 미처 피하지 못했습니다.
잠시 뒤 구급대와 소방이 출동합니다.
[앵커] 저기서 왜 후진을 한 거에요?
네, 경찰은 50대 여성 운전자가 벽을 들이받은 뒤 당황한 상태에서 급히 차를 뒤로 빼다가 사고를 낸 걸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차에 치인 7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요.
운전자에게선 음주나 약물 정황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Q2.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도로에 누군가 쓰러져 있는 건가요?
네, 도로 위에서 난폭운전자가 잡혔는데요.
영상 보시겠습니다.
야간 순찰 중인 순찰차 모습입니다.
그런데, 저 멀리서 중앙선까지 넘나드는 한 남성이 포착되는데요.
얼마 못 가 중심을 잃고 곤두박질 칩니다.
[앵커] 지금 뭘 타고 있는 거죠?
네 이 남성, 전동킥보드를 타고 있었습니다.
경찰이 다가가서 대화해보자 술 냄새가 나고 발음도 부정확했는데요.
음주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치인 만취 상태였습니다.
남성은 "음주 회식 후 전동킥보드를 탔다"고 시인했다고 합니다.
Q3. 마지막 사건 볼까요. 흰색 차량이 보이는데, 무서운 직장 동료라뇨?
네, 살인을 저지르고 도주 중인 피의자가 탄 차량입니다.
영상 보시죠.
늦은 밤, 차량 한 대가 버스터미널 안으로 들어옵니다.
잠시 뒤 다시 빠르게 현장을 빠져나가는데요.
이 차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버스회사 대표였던 7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남성은 범행 직후 차를 몰고 달아났다가 약 4시간 만에 강원도 원주시 도로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과거 버스회사에서 일할 때 대표와 업무 문제로 갈등을 겪다 앙심을 품고 저지른 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건을보다였습니다.
백승우 기자 strip@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