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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국가복지 수혜자다” 관공서 직원에게 폭언 한 남성 구속
2026-05-27 11:40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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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업무를 원하는 대로 처리해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무원에게 상습적으로 폭언한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금정경찰서, 해운대구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에 100회 이상 전화하거나 방문해 응대 직원에게 폭언·욕설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자신이 ‘국가복지의 수혜자(기초생활수급자)’임에도 원하는 대로 업무 처리를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런 행동을 했습니다.
A씨는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사회복지관, 병원 등에서도 같은 행위를 반복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악성 민원 탓에 공무원이 신체·정신적 피해를 보는 일이 잇따라 생기면서 사회적 문제가 됐다.”며 “악성 민원인은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영진 기자 ica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