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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동굴서 몸 ‘딱’ 끼인 남성…사투 끝 극적 구조

2026-05-27 11:53 국제

 미국 뉴욕의 한 동굴 틈에 갇혀 있던 남성이 6시간 만에 구조됐다.<사진=뉴시스>

미국 뉴욕의 한 동굴 틈에 갇혀 있던 남성이 6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뉴욕포스트와 ABC뉴스 등 현지 언론들은 26일(현지시간) 뉴욕 브루클린에 사는 한 남성이 지난 17일 친구들과 함께 카난에 있는 동굴을 탐험하던 중 좁은 바위틈에 몸이 끼는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남성은 동굴 입구에서 약 122m 떨어진 곳 틈새로 미끄러져 들어가 움직일 수 없게 됐지만, 친구 3명이 남성을 꺼내지 못하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 구조대원이 6시간에 걸친 작업 끝에 빼냈다고 전했습니다.

구조대는 "마치 그의 몸에 맞춰 만들어진 것처럼 바위틈에 몸이 꽉 끼어 있었다"며 드릴로 남성의 머리와 등 주변 바위를 조금씩 깨는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동굴 내부 온도는 약 10도, 습도는 거의 100%에 달해 구출된 남성과 친구들은 모두 저체온증 증세를 보이고 있었지만 별다른 부상은 입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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