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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이 똘똘 뭉쳐 하나가 되면 좋겠다” [현장영상]

2026-05-26 15:47 정치

탄핵 9년 만에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를 만나 ”당이 똘똘 뭉쳐 하나가 되면 좋겠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5일 오후 이 후보는 박 전 대통령과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묻는 질문에 “저희가 대통령을 잘못 모셔 어렵게 해드린 것 같다고 말씀드렸고, 건강 이야기를 주로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이 지역 상황이 어떠냐고 물어보셔서 대전과 충청 지역에는 대통령에 대한 마음이 여전히 있다고 말씀드렸다”고 전했습니다.

또 “박 전 대통령이 당이 하나로 뭉쳤으면 좋겠다고 하셨고, 저도 그렇다고 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당 상황과 관련해 별도 메시지를 남겼느냐는 질문에는 “오랜만에 만나 편한 일상 이야기를 주로 했다”며 “당에 대한 특별한 말씀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이 선거사무실에 직접 온 것은 18년 만이라고 하셨다”며 “힘든 시기에도 한결 같이 신의를 지켜온 인연 때문에 방문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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