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지난해 8월 경기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국방부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주한미군사령부 제공)
브런슨 사령관은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 육군 전쟁대 팟캐스트에 출연해 "중국 동쪽 해안에서 바라보면, 그들은 아시아 심장부의 단검 같은 한국을 보게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너머에는 일본이 있는데 말하자면 중국에게는 남중국해로 뻗어가는 야망을 실현하는데 있어 일종의 방패이자 마지막방어선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리고 남중국해로 가면 필리핀이 있다. 필리핀에 배치된 타이푼 미사일 등 이뤄진 일들을 고려하면 그 지역은 사실상 봉쇄된 셈이니, 그들(중국)이 감수할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5월에도 육군 행사에서는 "밤의 위성사진을 보면 한국은 섬 또는 일본과 중국 본토 사이의 고정된 항공모함처럼 보인다"며 "우리 군의 한국 주둔은 북한과 러시아, 중국 지도자들의 셈법을 바꾸고 비용을 부과한다. 우리 국가 최고 지도자들에게 선택지를 준다"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한국과의 드론 분야 협력, 삼성과의 통신 분야 협력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약 6개월전 미 육군장관이 한국을 방문했는데 중점을 뒀던 사안 중 하나는 한국과 드론 분야 협력을 모색하는 것이었다"며 "이곳에 생산 시설을 유치하고 건설을 시작하자는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통신 분야를 언급하며 "우리는 삼성과 훌륭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개발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이 지역 우리 동맹국들은 통신이 차단되거나 무력화되는 상황에서도 우리가 역내 동맹국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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