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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직원 2명 흉기 피습…협력업체 직원 긴급체포
2026-05-27 12:59 사회
27일 서울시 강서구 LG전자 마곡업무센터에서 발생한 흉기 피습 사건 현장에 경찰 과학수사대 차량이 주차돼있다. 사진=뉴스1
서울 강서구 LG전자 마곡센터서 임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협력업체 직원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27일 오전 11시 58분쯤 A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이날 오전 11시 18분쯤 마곡센터 직원인 50대 남성 B 씨와 40대 남성 C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이 흉기에 찔린 채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역사에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마곡센터에서 2년여간 협력업체 지원으로 근무했으며, 피해자들로부터 업무 지시 및 인간적인 관계에서 압박과 괴롭힘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뒤 경찰에 자수하려고 지하철에 타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 씨는 팔, C 씨는 옆구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