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55% 폭등”…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첫날 ‘불기둥’

2026-05-27 17:49   경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된 27일 서울의 한 사무실에서 개인 투자자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스1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국내 첫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상장 첫날부터 초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주식시장 가격제한폭은 ±30%지만 매수세가 몰리면서 일부 레버리지 상품의 경우 장중 한때 55% 이상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상장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모두 16개로 거래대금만 1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투자에 필요한 레버리지 ETF 교육 신규 신청자와 이수자 인원이 2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돼 증시에 신규 유동성을 공급하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투자자 입장에서 등락을 반복할 경우 손실이 커지는 구조여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