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m 샌드위치’ 도전 실패…배고팠나?

2026-05-27 19:46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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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르헨티나에서 세계에서 가장 긴 샌드위치 만들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목표는 750미터, 수천 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인데, 끝내 기록 달성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홍진우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도로 위 테이블에 샌드위치가 길게 놓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샌드위치를 만들기 위한 이벤트가 열린 겁니다.

750m가 넘는 길이에 소고기 천 500kg과 빵 천 500개가 사용됐습니다.

그런데 배식이 계속 늦어지자 시민들이 울타리를 무너뜨리고 테이블에 놓인 샌드위치를 쓸어담았습니다.

[현장음]
"다들 엄청 배고팠나 봐."

세계 최장 샌드위치 인증기록을 받기 위해 공증인까지 대기 중이었지만 결국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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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에 짐을 든 남성이 거침없이 걸어갑니다.

그런데 갑자기 물에 풍덩 빠집니다.

주변에서 사람들이 몰려들어 남성을 구해냅니다.

수영장에 가득 물이 차올라 바닥으로 착각한 겁니다.

남성은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짐은 완전히 물에 젖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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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하나 겨우 지나갈 통로로 구조팀이 들어갑니다.

좁고 가파른 지형 탓에 앞으로 나가기조차 힘듭니다.

지난 19일 라오스의 한 동굴에 마을 주민 7명이 고립돼 일주일째 갇혔습니다.

주민들은 금을 찾기 위해 들어갔다가 갑작스런 폭우로 동굴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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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치즈 덩어리를 잡기 위해 가파른 언덕에서 사람들이 뛰어 내려옵니다.

넘어지고 구르고 온몸은 만신창이가 됩니다.

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글러스터 치즈 굴리기 대회입니다.

부상 위험이 높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축제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채널A 뉴스 홍진우입니다.

영상편집: 유하영

홍진우 기자 jinu0322@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