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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아버지 언급하며 김진태 지원 유세…우상호 “큰 영향 없다”
2026-05-28 19:08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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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강원으로 갑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방문해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는데요,
우상호 민주당 후보, 별 영향 없을 거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지원을 과시했습니다.
최승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강원 원주시장에 도착한 박근혜 전 대통령.
[현장음]
"박근혜! 박근혜!"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지사 후보가 꽃화분을 건네며 맞이합니다.
후보들과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넨 박 전 대통령.
부친과의 인연을 꺼내 들며 김 후보에게 힘을 실었습니다.
[박근혜 / 전 대통령]
"제 아버지께서 군에 계실 때 양구에서 근무하신 적이 있기 때문에.앞으로 강원도가 계속 발전해 나가려면 이런 김진태 후보 같은 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뒤이어 횡성으로 이동해서도 김 후보를 재차 치켜세웠습니다.
[박근혜 / 전 대통령]
"(김진태 지사 후보가) 정말 책임감 있으시고 성실하게 일 잘하시는 분이다"
박 전 대통령은 강원 지역 의원들과 오찬 자리에서 "당내 갈등 때문에 국민들이 투표하지 않으면 결국, 국민들이 피해를 볼 것"이라며 지원 유세에 나서게 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화천에서 선거 유세에 나선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원을 부각했습니다.
[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대선 유세 때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통령이 되시면 강원 북부를 잇는 도로망을 잘 연결해 주셔야 됩니다, 그랬더니 그때 형님이 맡아서 해보세요. 강원도지사요. 그래서 그때 결심을 시작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 방문은 효과 없을 것이라 평가 절하했습니다.
[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지금 판세가 불리해지니까 박근혜 전 대통령까지 동원하는 모양인데, 강원도민들은 강원도를 누가 더 살릴 사람인가를 기준으로 판단하실 것이기 때문에."
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
영상취재: 김민석 강인재
영상편집: 이혜진
최승연 기자 suu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