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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도 명픽” 주장에 “해당행위” 반박
2026-05-31 18:33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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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도지사 선거판은 무소속 김관영 후보를 옹호한 송영길 전 대표의 발언으로 또 한번 불꽃이 튀었습니다.
민주당 이원택 후보 측이 '해당 행위'라고 비판하자, 김 후보 측은 "그럴수록 도민들은 더 뭉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보도에 송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 측이 송영길 전 대표를 직격했습니다.
송 전 대표가 무소속 김관영 후보를 비호하는 해당 행위를 했단 겁니다.
[송영길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어제, 유튜브 '스픽스')]
"김관영도 이재명 대통령이 선택한 사람입니다, 뛰어난 사람이에요. 물론 실수를 했죠. 근데 그 실수는 이원택도 같이 한 거 아니냐고요."
이 후보 측은 "민주당 후보가 있는데, 당에서 제명된 후보를 대통령의 선택으로 규정한 건 무책임한 정치적 선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동료 의원들과 함께 유세에 나선 이 후보도 민주당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어제, 유튜브 '이원택TV')]
"기호 1번 민주당 원팀 화이팅! <화이팅!>"
김 후보 측은 즉각 반박하며 맞불을 놨습니다.
선대위 성명을 통해 "진실을 말한 당의 전 대표를 공격하는 건 도를 넘은 행태"라며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라"고 지적했습니다.
오히려 김 후보는 송 전 대표의 발언에 정당성을 부여하며 물러서지 않겠단 뜻을 내비쳤습니다.
[김관영 / 무소속 전북지사 후보(어제, 유튜브 '김관영TV')]
"김관영 죽이기에 (민주)당이 올인하는 것 같은데…그럴수록 전북도민들은 더 뭉쳐요."
여권 관계자는 "양측의 감정이 골이 깊어지면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후유증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채널A 뉴스 송정현입니다.
영상편집: 김지균
송정현 기자 sso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