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시총 2천 조 돌파…비트코인 추월

2026-06-01 19:30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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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반도체 초호황에 코스피 불장에 수출실적도 역대급입니다.

삼성전자는 시가총액 2천조 원을 돌파하며, 비트코인을 제치고 글로벌 자산 순위 13위에 올라섰습니다.
 
올해 수출은 1조달러를 내다본다고 합니다.

오은선 기자입니다.

[기자]
코카콜라와 넷플릭스, 버크셔 해서웨이에 이어 비트코인까지. 

1년도 안되는 기간 삼성전자가 시가총액으로 제친 세계 유수의 기업들입니다.

삼성전자는 오늘(1일) 국내기업 최초로 시총 2천조 원에 진입했습니다.

달러 기준 시총은 1조 5천억 달러로, 비트코인을 제치고 글로벌 자산 순위 13위에 오른겁니다.

코스피도 역대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9천피'까지는 211포인트만 남겨뒀고, 오늘 한 증권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각각 61만 원, 4백만 원으로 올려잡았습니다. 

[박석현 / 우리은행 WM그룹 부부장]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고 일종의 이벤트에 대한 어떤 기대감이라고 볼 수 있을것 같고요."

반도체 호황으로 역대급 수출실적도 나왔습니다.

지난달 수출은 877억 달러로 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부는 "낙관적으로 본다면 연간 1조 달러 수출도 불가능하지 않다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뉴스 오은선입니다.

영상취재:강철규
영상편집:남은주

오은선 기자 onsu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