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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표라도 더” 평택을 최후 격돌
2026-06-02 19:04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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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가 모두 접전지로 꼽고 있는 경기 평택을로 갑니다.
마지막 남은 한표, 어떻게 호소했을까요.
서창우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유세 차량에 탄 민주당 김용남 후보.
[김용남 /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후보]
"화이팅! 화이팅! 고맙습니다."
종일 유세 차량에서 단 한 번도 내리지 않고, 거리를 누빈 김 후보,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를 차갑게 쏘아붙였습니다.
[김용남 /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후보]
"(저는) 네거티브 없는 선거를 치러왔습니다. 하지만 상대 후보는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당도 거들었습니다.
[조승래 /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대의를 버리고 자기 정치를 골몰하는 하는 소리의 정치를 하고 계신 분은 조국 대표…"
조 후보는 유세차에서 내려 큰절을 올리며 표심을 두드렸습니다.
[조국 / 조국혁신당 경기 평택을 후보]
"반드시 이길 것입니다. <조국! 조국!>"
김 후보에 대한 견제도 빠뜨리지 않았고, 당은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조국 / 조국혁신당 경기 평택을 후보]
"'당신은 파란색 옷 안 입었으니 가짜다' 그게 말이 됩니까? 말도 안 되는 얘기죠?"
[이해민 / 조국혁신당 사무총장]
"승리의 기울기는 이쪽으로 기울었다."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는 90도 직각 폴더 인사를 했습니다.
[유의동 / 국민의힘 경기 평택을 후보]
"<지난번에 사모님 지나가는데 나 짠해서 혼났어.> 잘 될게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렇게 깍듯햇지만 상대 후보들에겐 매서웠습니다.
[유의동 / 국민의힘 경기 평택을 후보]
"정치 역사상 최악의 후보들이 난립해 있습니다. 이들의 반칙과 특권에 면죄부가 주어진다면 우리는 아이들 앞에 부끄러운 어른이 되고 말 것입니다."
후보들은 각각 다른 이유로 마지막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김용남 /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후보]
"일하기 좋아하고 일머리가 있는 기호 1번 김용남, 꼭 선택해 주시기를 호소드립니다."
[유의동 / 국민의힘 경기 평택을 후보]
"연습 없이 바로 실전에 투입할 수 있으려면 평택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높은 제가 적임이 아닌가."
[조국 / 조국혁신당 경기 평택을 후보]
"조국을 찍으면 평택이 큽니다. 조국을 찍으면 대한민국이 이깁니다."
채널A 뉴스 서창우입니다.
영상취재: 윤종혁
영상편집: 김민정
서창우 기자 realbro@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