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힘 있는 후보”…박형준 “보수 통합”

2026-06-02 19:06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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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부산입니다.

전재수 후보, 우산을 들고 '힘 있는 여당 후보'를 박형준 후보는 야구 유니폼 입고 '보수 통합' 을 외쳤습니다.

"꼭 투표해달라"며 채널A에 전한 두 후보의 절박한 호소 최재원 기자와 함께 들어보시죠.

[기자]
한 쪽 손으론 우산을 한 쪽 손으론 유권자의 손을 잡았습니다.

[현장음]
"아니 알지 와 모르는데. 그 유명한 전재수를"

민주당 전재수 후보, 빗 속을 뚫고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이제 몇 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함께 힘냅시다. 함께 승리합시다. 부산을 다시 뛰게 만듭시다."

부산을 살리기 위해선 예산이, 그래서 여당 후보인 자신이, 꼭 필요하다고 읍소했습니다.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정부의 정책과 예산을 사람들에게 힘 있게 가져올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야구 유니폼으로 유세복을 갈아 입고 거리를 누볐습니다.

[현장음]
"박형준 박형준"

손으로 연신 '브이'자를 그린 박 후보.

[박형준 /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꼭 2번 좀 투표해주십시오."

부산의 중심 서면에서 '분열은 필패'라며 결집을 외칩니다.

[박형준 /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보수의 균열부터 극복해야 합니다. 분열의 끝은 패입니다. "

'여권의 독주를 견제하는 발판으로 삼아달라' 목소리엔 결의가 묻어납니다.

[박형준 /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재명 정권의 독주와 폭주를 견제하고 권력 사유화를 분쇄해야 합니다."

'부산을 일으킬 적임자는 나' 후보들은 진심이었습니다.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파급효과를 10배 100배 키우려면 집권여당의 강력한 힘이 있는 부산시장 후보 전재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형준 /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여러분이 투표하시면 이깁니다. 대한민국을 바로잡을 수 있고 부산을 세계 도시로 도약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부산 시민들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꼭 투표해주시기 바랍니다."

[박형준 /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이제 승리가 눈 앞에 왔습니다. 꼭 투표해주시기 바랍니다."

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

영상취재 : 이승헌
영상편집 : 이은원

최재원 기자 j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