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한국, 대체불가 핵심국가로…투표 포기 않아야”

2026-06-03 11:18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사진=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투기국에서 프리미엄 금융 국가로 변해가는 것처럼, 대한민국은 위대한 대한국민의 힘으로 추격국가에서 선도국가를 넘어 대체불가 핵심국가로 가야한다"며 "얼마든지 갈 수 있고, 이미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자신의 SNS에서 "단 투표를 포기하지 않고, 유능하고 충직한 일꾼들을 잘 고르면"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오전 8시쯤에도 "플라톤의 말대로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하셨나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이날 국민권익위원회가 부패 신고 제보자에게 20억 원 보상금을 지급했다는 내용의 게시물도 공유하고 "개인이든 기업이든 정부든, 부정부패를 신고하면 그 회수가액의 20~30%를 포상금으로 지급한다"며 "예를 들어 비싸게 팔기 위한 기업담합을 신고하면 수백 수천억을 포상금으로 지급한다"고 적었습니다.

또 "밀가루 등 담합 과징금이 약 7000억 원이니 관련 회사 임직원(실제 담합에 관여한 경우도 포함)이 신고했다면 최대 2000억 원 가량을 포상금으로 지급할 수도 있었다는 말"이라고 설명하고 "앞으로 불법을 저지르고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며 돈을 버는 것이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