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측, 김세의 구속 송치에 “팬과 사법기관에 감사”

2026-06-05 09:34   사회

 배우 김수현이 지난해 3월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배우 김수현 측이 유튜버 김세의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지자 응원한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5일 공식입장을 통해 "긴 시간 김수현씨를 응원하며 함께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의 믿음과 응원은 힘든 시간 속에서도 큰 힘이 됐다"고 했습니다.

또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며 오직 증거와 사실에 근거하여 수사를 진행하고 진실을 밝혀 주신 수사기관, 피의자의 신병에 관해 공정하고 엄정한 판단을 해주신 사법기관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습니다.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시간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명예훼손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를 받는 김 대표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해 3~5월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고 고인의 사망 원인이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 때문이라고 기자회견과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주장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인의 녹취록을 조작한 혐의도 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