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선거는 '미니 총선'으로도 불렸습니다.
전국 14개 지역구의 국회의원을 새로 뽑는 재보궐 선거, 그 전과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은 4석을 빼앗겼고, 국민의힘은 3곳을 더 얻었습니다.
김민곤 기자입니다.
[기자]
14석의 국회의원 자리가 걸린 전국 재보궐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9곳, 국민의힘은 4곳, 무소속은 1곳에서 당선됐습니다.
당초 14석 중 13석이 여당 몫이었는데, 어제 선거로 4석이 줄었고, 국민의힘이 3석을 빼앗아 왔습니다.
무소속 한동훈 당선인까지 포함하면 범야권 후보 4명이 승리한 셈입니다.
민주당이 선거 기간 접전 지역으로 분류했던 경기 평택을, 공주부여청양, 대구 달성, 울산 남갑, 부산 북갑 5곳 모두 패배했습니다.
민주당 의석수는 165석에서 161석으로 줄었고, 국민의힘 의석수는 110석으로 늘었습니다.
민주당은 재보궐 선거 결과에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조승래 /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매우 아쉬운 결과이긴 합니다만, 저희들이 판단하고 분석하고 했던 그 흐름대로 선거가 진행이 됐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유권자들이 의회의 균형을 중시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박충권 /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여당의 오만과 폭주를 견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힘과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지지를 보내주셨다…"
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
영상취재: 김재평
영상편집: 조아라
김민곤 기자 [imgon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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