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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석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나와 있습니다. 제가 긴급히 이 대표님 모신 이유가 장동혁 대표 말도 일단 먼저 듣고 오긴 했는데 안 그래도 잠실도 다녀오셨었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잠실이 저는 직접 못 가봤지만 최근 들어서 조금 분위기가 바뀌었고 부정선거 얘기도 나오고 중국 공안도 이런저런 얘기 나오고 현장 분위기를 어떻게 파악하세요?
▶ 이준석 : 이게 낮이랑 밤에 따라서 분위기가 바뀌는 것 같아요. 낮에는 사실 출근하시는 분들이나 학생들이 오기 어렵고 밤에는 아주 거기에 집착하시는 분들이 나오게 돼 있으니까 그분들이 늘상 해오던 주장들 밤에는 많이 하는 것 같고,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새벽이니까. 성향이 좀 강한 분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 김종석 : 그게 조금씩 조금 다른 노선과 다른 목소리들이 겹쳐지는 게 물론 뭐 그게 뭐 아예 안 좋다. 이런 건 아니지만, 초반에 외쳤던 구호와는 조금 바뀌는 것 같아서요.
▶ 이준석 : 처음에는 인제 최대한 그 부정선거론자들의 개입을 억제하기 위해 가지고 재선거라는 구호만 외치자 이렇게 했다가 이제는 아니 재선거랑 부정선거와 무슨 차이냐 이러면서 같이 외치는 형태로 가는 건데요. 사실 부정 선거는 의도가 개입돼야 되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어떤 특정 정당이나 특정인을 유리하게 하기 위해 가지고 이런 걸 했다. 그런데 이런 거잖아요. 원래 우리가 한 6~7년 동안 지금 부정선거 주장하시는 분들이 해왔던 주장 보면 처음에 사전투표가 무슨 뭐 이렇게 조작됐다. 이랬잖아요. 그런데 이번엔 본 투표에서 인제 관리 부실이 나온 거 아니겠습니까? 그분들이 해왔던 주장이랑 지금 발생한 현상이랑 좀 다른 거예요. 그런데 뭐 초록은 동색인 것처럼 이렇게 몰고 가니까 또 우려를 하는 젊은 세력들이 그걸 또 배척하기도 하고요. 그렇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 김종석 : 대표님 제가 대표님 오늘 모신 이유가 뭐냐면 저거 지금 저 장면 어제인가요? 장동혁 대표가 다시 한번 잠실 찾아서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 투표 수 개표를 외쳤습니다. 제1야당 대표가 이거 엄청나게 비판하셨는데 장 대표 왜 그런다고 보세요?
▶ 이준석 : 맥락이 좀 이상하잖아요. 그러니까 부정 선거, 재선거, 당일 투표 수 개표 저거는 사전 선거도 없애자는 얘기고 이런 건데 사전 투표는 박근혜 대통령 때 만들어져서 결국 보수 정부 권을 또 계속 해왔던 것이고.
윤석열 대통령 선거할 때 사전투표 하세요. 이랬던 적이 있고 나중에는 계엄하면서 이렇게 했지만, 저는 저렇게 정당이라는 곳이 가볍게 움직여서는 신뢰를 받을 수 없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김종석 : 저렇게. 사전투표 재선거 올인 그 또 하나 장동혁 대표가 제기한 게 뭐냐면 아예 이준석 대표께서도 얘기를 하셨더라고요. 화면이 좀 준비가 돼 있나요? 5억 9천만 분의 1 이 얘기예요.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가 얘기한 부분은 인천 유정복 박찬대 사전투표 득표수가 완전 일치할 확률이 5억 9천만 분의 1이다. 그런데 이게 마치 부정 선거에 대한 분위기도 풍기는 것 같아서요.
▶ 이준석 : 그러니까 우리가 어떤 상황이 봤을 때 어? 이거 이상하다 하는 건 있을 수 있어요. 그걸 판단할 때 기준이 뭐가 되냐면은 우연이냐 아니면 나쁜 의도냐 뭐 이런 것들을 판단하려면은 이걸 위해 수혜를 입는 사람이 누군지 봐야 되는 거거든요.
이걸로 득 보는 사람이 누구냐 원래 도둑이 뭘 물건 훔치면은 돈 벌려고 하는 거겠죠. 뭐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야지 그게 범의가 확인되는 것인데 지금 장동혁 대표 주장대로라면 저기 12군데 뽑아온 거 보면 대부분 전남이에요. 광주 전남 선거에 있어서 민형배 이정현 선거에서 뭘 조작해서 민형배를 당선시키기 위해서 그렇게 했다는 주장이잖아요. 그러니까 저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거죠. 광주 전남에서 왜 저런 걸 합니까? 그러니까 말이 안 되는 거고, 그리고 인제 인천 연수 송도 1동 2동에서 있었다고 하는 것은
▷ 김종석 : 3040표 대 뭐 1340표 뭐 그건가요?
▶ 이준석 : 그거는 저는 처음에 둘 중에 하나로 봤어요. 뭐냐면은 원래 선관위에서 개표를 한 다음에 그 선거 해보신 분들 다 알겠지만은 종이에다 이렇게 개표 표를 가져옵니다. 그럼 선관위 앞에 부스에 가가지고 이거를 전산 시스템에 입력해 달라고 합니다. 그럼 마이크로 이걸 불러요. 이준석 동탄 구동 몇 표
그렇게 하면 그걸 입력하는 건데 그 입력하는 과정에서 똑같은 걸 2개 입력했냐 그걸 봤는데 또 개혁신당 후보 표는 또 달라요. 저기 보니까. 그래서 그건 아니고 그러면 진짜 같은 표가 나왔을 확률을 따져보자 했는데 제가 오늘 페이스북에 인용했던 것처럼 우리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학자 허준이 교수의 아버지 되시는 고려대학교 허명회 교수님이 통계학자신데,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거다 이렇게 얘기해 가지고
▷ 김종석 : 그러니까 5억 9천만 분의 1도 숫자가 틀린 겁니까? 그럼 장동혁 대표가 지금
▶ 이준석 : 허명희 교수가 계산하신 거로는 이제 모델에 따라서 이게 다른데 허명희 교수 모델에 따르면은 그리고 한 몇억 번 정도 반복 시행해 가지고 검증했더니만은 한 1% 정도 될 확률이 있다. 그 1%라는 게 그런데 인천에 보면 투표소가 거의 뭐 백몇십 개 있을 테니까. 그러면 사실 납득 가는 수준이다. 이렇게 보는 거죠.
▷ 김종석 : 그런데 이제 저는 이런 것 같아요.
국민의힘 대표도 해보셨으니까 개혁신당 대표 이준석 대표나 천하람 의원 정도만 이 장동혁 대표 얘기에 대해서 얘기하고 그런데 당 대표가 저렇게 얘기하면 제1야당에서 뭔가 자제하거나 자정에 가까운 발언들이 나와야 저게 공식 당론이 아니고 뭐 재선거는 전국 재선거 물론이고 뭐 부정선거 의심이라든지. 혹은 사전투표 폐지. 그런데 이제 계속 그게 여과없이 대표회의에서 나가면 정치권에서는 이걸 좀 더 시민들의 목소리를 좀 자제시키고 톤다운 온도를 낮추면서 해결책을 마련해야 되는 건데 그게 좀 안 되는 것 같거든요.
▶ 이준석 : 우리 국민들께서 장기간 지속되는 이런 분쟁이나 음모를 본다면 보면요. 예전에 보면 세월호 참사가 있어서 참 국민들이 마음 아팠는데 그 뒤로 한 10년째 계속 진실을 인양하라 얘기가 구호로 나오잖아요. 그거는 문재인 대통령이 과거에 당선되기 전까지는 그것을 제가 당선되면은 뭐 진실을 파헤치겠습니다. 이렇게 사실 마케팅한 거나 마찬가지거든요. 그런데 실제로는 안 한 거예요.
비슷한 문제로 보면은 예전에 그 위안부 할머니들 아니 제가 당선되면은 재협상해 가지고 더 나은 협상하겠습니다. 안 했잖아요. 그러니까 정치권이 이렇게 무책임하면 안 되는 거거든요. 지금도 보면 이 부정 선거라는 아이템이 몇 년째 지속되는 이유는 뭐냐면요. 윤석열 대통령이 정권 잡고도 뭐 할 게 없는 거예요. 왜냐하면, 애초부터 그게 공허한 주장들이 많았기 때문에 그래서 나중에 마지막에는 계엄이라는 무리수를 두다가 이제 정권이 넘어간 거거든요.
▷ 김종석 : 당시에도 선관위 갔었죠. 과천 선관위 계엄
▶ 이준석 : 예 그러니까요. 저는 지금 제가 봤을 때는 장동혁 대표도 지금 이런 거 선관위가 워낙 조직 자체가 이번에 허술하게 운영됐던 것이 드러났기 때문에 선관위의 문제점들을 국민들이 지적하니까 부정선거까지 타고 올라가가지고 여기서 한번 해보자 이러는 것 같은데, 아까 말했던 부정선거라고 하는 것은 누군가를 아니면 어떤 당을 유리하게 하기 위해 가지고 특정한 의도가 개입돼야지 발생하는 거예요.
지금은 국민들의 참정권이 침해받은 상황은 맞고 그리고 이런 부실 문제 때문에 이걸 어떻게 선관위를 개혁해야 되느냐에 국민적 관심사가 집중되는 건데 여기에 의도가 있는 사람이 뭐가 나쁜 사람이다? 지금까지는 한 7년 동안 중국이 그랬다면서요. 매번 부정 선거론 자체 누가 했습니까? 그러면 중국이 했다고 그러고 어떻게 했습니까? 그러면 그건 모르겠다. 뭐 이렇게 가는 상황이었거든요. 저는 이번에 장동혁 대표가 굉장히 섣부르게 부정 선거의 단계까지 가서 언급하는 거는 저희 개혁신당도 뭐 선관위 개혁 방안을 어떻게 하자 이런 논의는 항상 참여합니다. 그리고 선관위가 이번에 보면 관리하는 데 있어 가지고 휴먼 에러 이런 것도 엄청 많이 많이 나고 이번엔 보니까 뭐 굉장히 문제가 많아서 저희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오히려 이번에 가서 증거 보전 신청했다가 이번에 그게 사라진 걸 발견하게 된 거거든요. 개혁신당도 이건 해요. 그런데 부정 선거 일로 가면 이거 완전 수렁입니다.
▷ 김종석 : 참정권 침해 가치. 저게 핵심이니까요. 마지막 질문 하나 더요.
어쨌든 그러면 정권이 시민들의 이 말을 해결책을 제시해야 되는데 이거에 편승해서 뭔가 다른 방향으로 가는 건 악용하면 안 된다는 본질인데 그러면 이준석 대표께서는 지금 선관위 사태 재선거 선별적으로 해야 된다. 특검은 어떻게 해야 된다? 이런 구체적인 해결책이 좀 궁금해요.
▶ 이준석 : 첫째로는 천하람 대표랑 저랑 상의할 때 이게 재선거가 되더라도 사실 서울시장 선거는 결과가 바뀌기도 어렵고 하다 보니까 안 받아줄 거다. 그러면은 기초의원 정도에서는 그 표 차이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재선거를 해야 한다고 저희가 판단을 했고요. 그래서 저희가 증거보존 신청 들어가고 했던 겁니다. 저희가 오히려 먼저 들어갔어요. 그게 있는 거고. 그러면 선관위를 어떻게 개혁해야 할까요? 아마 우리 시청자분들이 이건 좀 보셨으면 좋겠는데요.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소가 몇 개쯤 됐는지 혹시 아실까요? 많이? 4천 개였습니다. 선관위 직원이 몇 명인지 혹시 아십니까? 3천 명입니다.
우리가 지금 가서 선거 투표소에 들어갔을 때 선관위 직원이라고 목걸이 차고 있는 사람 중에 상당수는 그냥 지방 공무원입니다. 그 선거 때 긴급 차출된 사람들이거든요. 그러니까 1만 4천 개의 투표소를 3천 명이 관리하는 구조에서는 무조건 사고가 터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게 악의의 존재와 관계없이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번에 선거 관리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혁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하고 그런데 이것이 아까 말했듯이 3천 명이 1만 4천 개의 투표소를 관리하는 구조를 만들어놓고 가는 것 이상의 어떤 개혁은 있어야 한다. 그것보다는 훨씬 더 우리가 재산도 투입할 의지가 있어야 하는 거고요. 그게 돼야지 그냥 무조건 때리기만 한다고 될 건 아닙니다.
▷ 김종석 : 선거구 하나당 1만 4천 개 하나당 3천 명. 그러니까 0.3명, 0.4명이 안 되는 관리로는 이게 부실 선거는 또 반복될 거니까
▶ 이준석 : 오히려 투표소를 그러면 광역화하자고 해야 할 수도 있어요. 대형화해야 한다. 지금 아파트 경로당마다 들어가 있다.
그러면 4, 5개를 묶어서 1명이라도 선관위 직원들이 그러니까 정규직 직원이 들어갈 수 있게 하자 이렇게 해야 할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이런 거 빼놓고 그냥 누구 때리기 경쟁 이런 거 하면 나중에 그렇게 좋은 결과 안 나올 거니까 저희 개혁신당 대안 만드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 김종석 : 시민들이 들불처럼 참정권의 가치가 훼손됐다. 이야기를 했고 정치권 특히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어떤 해법을 갖고 있는지 긴급히 한번 출연을 부탁해서 오늘 모셨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