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김민석 밀리면 박찬대 투…진짜 레임덕 된다” [정치시그널]

2026-06-15 10:37   정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두고 "김민석 총리가 나와서 나중에 밀리면 박찬대 투 되는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진짜 레임덕 소리 나오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5일)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총리 교체는 (이재명 대통령의) 능동적 개입이자 나라를 위해서도 별로 바람직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또 정정래 민주당 대표의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는 짧다'는 발언과 관련해서는 "(청와대를 겨냥해) 진짜 싸우자고 달려드는 것" "진짜 대놓고 작정하고 한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윤석열 후보 측에서 의원 동원해서 의총에서 이준석 사퇴하라고 결의안 낸다니 별 얘기 다 했는데 진짜 마음속으로 '어쩌라고 했어요'"라며 과거사를 거론하며 정 대표 행보를 겨냥한 듯 "나는 내 임기가 있고 내가 내 역할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책임지면 되는 것인데 당신들이 뭔데 이러냐? 그런 마음으로 대응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전망과 관련해서는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오르고 내리고 여러 가지 지표를 분석하지만 결과는 딱 하나예요. 오르냐 내리냐만 알면 되는 것"이라면서 "명청 간에서 명이 오르냐 내리냐"가 핵심 지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