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최악의 당”…비공개 의총서 장동혁 사퇴 요구 분출
2026-06-17 19:07 정치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
오늘 의원총회장에선 장동혁 대표 사퇴 논의도 벌어졌습니다.
소장파들이 요구했던 첫 의총이 열린 거죠.
결론은 나지 않았지만 사퇴 요구가 훨씬 많았습니다.
최승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송석준 / 국민의힘 의원]
"공개발언 하겠습니다."
[박상웅 / 국민의힘 의원]
"이 시간부로 비공개로 해야 원활하게…."
[송석준 / 국민의힘 의원]
"아니 어차피 흘러나가서 보도될 건데"
[박준태 /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
"나가서 하세요! 나가서! 나가서 하시라고요.'
[송석준 / 국민의힘 의원]
"불통에 빠져 있어요. 그렇다보니까 지금 이런 최악의 당의 모습이 된 거 아닙니까"
의원총회 공개 여부를 두고 시작부터 충돌한 국민의힘 의원총회.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장 대표 사퇴 요구는 분출됐습니다.
[송석준 / 국민의힘 의원]
"제가 사퇴를 촉구했고 만약 사퇴하지 안 한다면 과거 어느 당의 모 대표처럼 찌질이 소리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를 드렸습니다."
충청권 중진 의원도 "장 대표 사퇴가 다음 총선과 대선에서 이기는 길이자 당 대표와 당 모두가 사는 길"이라며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고
또 다른 중진 의원은 "선거 유세 과정에서 이미 탄핵된 대표"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안과미래 소속 한 의원은 역대 당 대표들을 열거하며 모두 선거 결과에 책임을 졌다고 장 대표를 압박했습니다.
[최은석 /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장동혁 대표께서 이번에 선거결과, 선거과정에 있었던 사안에 대해서 책임지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는."
박준태 당 대표 비서실장은 사퇴 압박에 반발하며 소장파 모임 해체를 요구했습니다.
[박준태 /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
"대안과미래의 해체를 요구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대안 없는 미래로 명명하겠습니다. 어떤 대안도 없이 당 대표 사퇴를 줄기차게 요구해왔습니다."
장 대표는 의총 도중 자리를 떴습니다.
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
영상취재: 한일웅 김명철
영상편집: 강 민
최승연 기자 suu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