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인성 더 본다…“AI 시대는 협업”

2026-06-17 19:43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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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렇다면, SK하이닉스는 어떤 능력을 보고 뽑겠다는 걸까요?

간판이 아닌 실력, 인성, 성장가능성 등을 보겠다는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채용 절차를 안보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학력이 아닌 실력으로 뽑겠다'

SK하이닉스의 선언에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반응도 나옵니다.

[권유진 / 취업준비생]
"능력이 얼마나 좋아야 하는 거지, 얼마나 좋은 스펙과 면접에서 말하는 기술과 그런 게 필요한 거지라는 막연한 두려움이나 부담감도 좀 있어요."

SK하이닉스는 채용 절차 자체는 기존과 동일하다고 설명합니다.

서류 전형, 종합역량검사, 직무면접, 인성면접 순으로 진행되는데 이전보다 면접을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I시대에 적합한 인재인지 평가하겠다는 건데, '인성'과 '문제해결력', 그리고 '성장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보겠다는 방침입니다.

[서우경 / 취업준비생]
"조금 막막하긴 하지만 면접이라든지 이런 계획을 일단 해봐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괜찮다고 생각을 해요."

전문가들은 AI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한 자신만의 경험이 관건이라고 조언합니다.

[이상돈 / 사람인 컨설팅사업본부장]
"AI를 팀원으로 두고 일하는 시대가 됐기 때문에 일을 판단하고, 실제로 수행해본 경험들이 중요한 시대다…"

AI 시대에 다양한 사람들과의 협업이 가능한 적응력과 인성이 중요한 평가요소란 설명입니다.

채널A 뉴스 안보겸입니다.

영상취재 : 조승현 윤종혁
영상편집 : 김지향

안보겸 기자 ab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