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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 대통령, ‘강한 지도자’”…조선 분야 협력 확대 논의
2026-06-17 20:32 정치,국제
출처 뉴스1
프랑스 에비앙에서 개최 중인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은 현지시각 어제(1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내외 주최 공식 만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긴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이란 간 종전 협상이 타결된 것을 환영하고,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에 성공적인 합의가 이뤄진 것에 대해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또 중동 지역에서의 평화 정착과 이란 핵문제 해결을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을 평가하였으며, 양 정상은 호르무즈 해협 내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지역에 이어 한반도에서도 지속 가능한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과 관여를 기대한다고 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 진전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양 정상은 조선 분야 등에서의 호혜적인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으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한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을 '강한 지도자'로 평가하며 양 정상이 함께 한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보에 기여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습니다.
청와대는 양 정상이 공식 만찬 및 G7 정상회의 기간 중 여러 차례 접촉 기회를 갖고 각별한 친분과 신뢰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은 기자(에비앙)
이동은 기자 story@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