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수영장 6곳 개장…인피니티풀에 ‘풍덩’

2026-06-19 19:47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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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한강공원 야외 수영장들이 오늘 일제히 문을 열었습니다.

개장 첫날부터 물속으로 뛰어든 시민들의 시원한 표정 이서우 기자가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기자]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무더위.

서울시 내 한강 수영장 6곳이 문을 열었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시원한 물속에서 물놀이를 즐깁니다.

[최다원 / 인천 서구]
"서울 내에서 이렇게 야외 수영할 수 있는 게 몇 군데 안 되다 보니까. 또 친구랑 오니까 더 재밌고."

한강으로 체험 학습을 나온 학생들도 있습니다.

[김하원 / 경기 고양시]
"되게 시원하고요. 수업을 안 할 수 있어 가지고 너무 좋습니다."

잠실 한강공원 물놀이장에도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이 몰렸습니다. 

튜브를 탄 아이들, 물장구치는 사람들 얼굴엔 웃음이 번집니다. 

[김주호 / 서울 송파구]
"오늘 아빠랑 놀러 왔는데 너무 더워서 물놀이하고 싶어서 왔어요."

[이정주 / 서울 송파구]
"마침 한강 수영장이 개장한다 그래서. 여기 맛있는 간식거리도 있어서 간식거리도 먹고 하고 있습니다."

한강을 찾는 사람들의 수요에 맞춰 수영장 모습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잠실 수영장은 한강 방향으로 가리는 벽이 없어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의도와 잠실 등지에서 문을 연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은 8월 말까지 운영됩니다. 

채널A 뉴스, 이서우입니다.

영상취재: 홍웅택 윤종혁
영상편집: 남은주

이서우 기자 seowoo@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