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은 자유” 외친 네타냐후, 레바논 남부 이어 가자지구도 공습 [현장영상]

2026-06-23 17:59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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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지만 이스라엘의 군사 행동은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22일(현지시각)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와 남부에서 공습을 실시해 하마스 무장조직 대원들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측은 “지난 주말 가자지구 북부에서 공습을 실시해 하마스 군사조직 소속 누크바(Nukhba) 대원인 자헤르 수바이 압델 하미드 아부 하스나를 제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은 “지난주 가자지구 남부에서 실시한 공습으로 하마스 군사조직 이즈 앗딘 알카삼 여단 소속 하산 카다라와 무함마드 파라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이들은 하마스가 운영하는 자금 이송 조직을 통해 가자지구로 5억 셰켈 이상을 이전하는 데 관여했다”며 “해당 자금은 하마스의 군사 활동에 사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작전이 하마스의 군사 역량과 자금 조달 체계를 약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22일(현지시각) 영상 성명을 통해 "국방장관과 내가 이스라엘군에 내린 지시는 명확하며 변함이 없다"며 "남부 레바논에 있는 우리 장병들은 자신들과 북부 주민들에 대한 직접적 또는 잠재적 위협을 저지할 수 있는 (군사 행동의) 자유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군에는 어떠한 제한도 없다"며 "북부 주민들과 모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기간 동안 남부 레바논 안보지대에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