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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기 여성’ 신원 특정…경찰, 소환 통보
2026-06-24 19:01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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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8일 전 체육단체들의 올림픽 공원 경기장 진입을 끝까지 막았던 성조기를 둘렀던 30대 여성, 경찰이 이 여성의 신원을 특정해 소환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김선범 기자입니다.
[기자]
체육단체의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진입을 홀로 막아섰던 30대 여성.
경찰이 이 여성에게 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여성은 당시 성조기를 두른 채, 개표소 출입문 손잡이를 붙잡고 2시간을 버텼습니다.
[현장음]
"죄송한데 저는 마음을 바꿀 생각이 없어요."
당시 여성은 신분을 밝히지 않고 경찰관의 보호를 받으면서 귀가했습니다.
최근 여성 신원을 특정한 경찰은,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개표소인 핸드볼 경기장에 사무실이 있는 체육단체들의 진입을 막은 행위가, 이들 단체의 정상적 업무 수행을 방해했다고 보는 겁니다.
앞서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는 이 여성에게 무료변론 제공 의사를 밝혔는데, 여성은 아직까지 수용 의사를 밝히지는 않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그제 기준 개표소 봉쇄 집회 관련 총 36건의 불법 행위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김선범입니다.
영상취재: 장규영
영상편집: 구혜정
김선범 기자 kindtiger@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