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손 잡고 “아유 예뻐”…“우리 어머님 같아 눈물 나요”

2026-06-25 16:14   정치

 출처 청와대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오늘(25일) 낮 6·25 전쟁 참전유공자 위로연을 마친 뒤 인근에 위치한 수원 팔달문시장을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 부부가 시장에 들어서자 주민들과 상인들은 "건강하세요", "너무 잘하고 계세요", "사랑합니다"라고 외쳤습니다.

이 대통령은 상인에게 "경기가 어떠세요?"라고 시장 상황을 물었고, 상인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덕분에 잠시 숨통이 트이는 듯했지만 다시 주춤한 상황"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시장을 나서기 전 좌판에서 채소를 팔고 있던 어르신들에게 콩과 더덕을 구입했습니다.

한 어르신이 이 대통령 손을 꼭 잡고 "아유 예뻐, 너무 예뻐서 하루 종일 TV만 쳐다보고 있네"라고 말하자, 김 여사는 "우리 어머님 같아서 눈물이 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 부부는 한동안 어르신들 곁에 쪼그리고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일정은 6·25 전쟁 참전유공자 위로연을 마친 뒤 인근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동은 기자 story@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