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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전기·가스 요금 하반기 동결…석유최고가격 인하”
2026-06-26 09:03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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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6일 "전기·가스요금 등 주요 공공요금을 하반기에도 동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후 발표할 예정인 7차 석유최고가격에 대해서는 "현행 수준보다 인하하되, 석유류 소비자가격이 안정화될 때까지 유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이번 주는 6차 석유 최고가격을 유지했다"며 "7차 석유 최고가격은 국제유가 하락과 민생 부담,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현행 수준보다 인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날 오후 7시 별도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구 부총리는 이어 "고환율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 지원대책 등도 조속히 마련해 발표하겠다"며 "인공지능(AI)·녹색대전환 등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가속화하는 한편 변화에 맞춰 경제·사회 구조혁신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구 부총리는 에너지 가격부담 경감을 위해 "전기·가스요금 등 주요 공공요금을 하반기에도 동결하고, LPG 부탄 판매부과금은 연말까지 한시 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등유·LPG를 사용하는 에너지바우처 수급가구의 경우 현재 받고 있는 바우처에 더하여 14만 7000원을 2026년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 지급하겠다"고 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