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왼쪽사진)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재산 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2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결론이 내달 24일 나옵니다.
지난해 10월 대법원 파기환송 이후 9개월 만입니다.
서울고법 가사1부(부장판사 이상주)는 26일 오전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변론기일을 열고 7월 24일 오후 2시로 선고기일을 지정했습니다.
이날 변론기일에 당사자의 출석 의무는 없지만, 최 회장과 노 관장은 모두 출석했습니다.
이날 변론기일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약 45분 정도 진행됐습니다.
먼저 법정에서 나온 최 회장은 'SK㈜ 주식이 재산 분할 대상으로 인정된 건지', '재산 분할 시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 없이 법원을 빠져나갔습니다.
이어 나온 노 관장도 같은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이날 변론기일에서는 1심에서부터 쟁점으로 다룬 SK㈜ 주식의 분할 대상 재산 여부, 주가 산정 시점 등 쟁점에 대한 양 측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최 회장과 노 관장도 직접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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