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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 끝났다…“32강 가능성 87~94%”

2026-06-25 18:58

[앵커]
우린 또 경우의 수를 따지는 신세가 됐습니다.

32강 진출 여부는 다른 팀 결과에 달려 있는데요.

그나마 희망적인 건, 해외 예측업체들은 32강 진출을 낙관하고 있습니다.

박자은 기자입니다.

[기자]
조 3위로 떨어져 32강 자동진출권을 놓친 대표팀은 이제 와일드카드를 노려야 합니다.

각 조 3위 12개 팀 중 8위 안에 들면 진출하게 되는데 승점과 골득실, 다득점 순으로 팀을 가리고, 점수가 같을 땐 페어플레이 점수와 FIFA 랭킹까지 반영합니다.

리그를 모두 마친 A, B, C조의 3위 팀만 놓고 보면, 1승 1무 1패인 B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승점 4로 한국을 앞서고 C조 스코틀랜드는 1승 2패로 우리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밀립니다.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지만 해외 예측업체들은 한국의 32강 진출을 낙관하고 있습니다. 

남아공전 패배 직후 뉴욕타임스 산하 애슬레틱은 32강 진출 확률을 94%라고 봤고 글로벌 통계업체 옵타는 87.76%로 계산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32강 상대는 다른 조의 3위 팀 진출 결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오늘까지의 결과를 보면 이집트와 벨기에가 버티고 있는 G조 1위 팀과 붙을 확률이 93%, E조 1위인 독일과 만날 가능성이 7% 정도입니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피하지 못한 경우의 수, 조별리그가 끝나는 28일까지 하루하루 다른 조 경기 결과를 초조하게 지켜봐야 합니다.

채널A 뉴스 박자은입니다.

영상편집:차태윤

박자은 기자 [jadooly@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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