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층에 물었더니…김민석 45%·정청래 24%·송영길 15%

2026-06-26 10:44   정치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이 차기 당대표로 가장 선호하는 인물은 김민석 국무총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김민석 총리가 26%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어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19%), 송영길 의원(13%) 순이었습니다.

민주당 지지층(409명, 표본오차 ±5%포인트)만 놓고 보면 김 총리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45%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정 전 대표 24%, 송 의원 15%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선거는 당원 투표 70%(대의원 포함·권리당원 1인 1표제 첫 적용)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해 치러집니다.

당원 선거인단의 표심이 최대 변수인 셈입니다.

지방선거 이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거취에 대해선 유권자의 48%가 '대표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답한 반면, 28%는 '대표직을 유지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나머지 24%는 의견을 유보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274명·표본오차 ±6%포인트)에서는 절반에 가까운 49%가 장 대표가 직을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은 39%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입니다. 응답률은 10.5%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