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만의 홍수” 애플, 메모리 대란에 맥·아이패드 기습 인상 [자막뉴스]

2026-06-26 10:46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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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AI 데이터센터 확장으로 메모리 대란이 벌어지자 애플이 현지시각 25일 맥북과 아이패드 등 주요 제품 가격을 기습적으로 대폭 인상했습니다.

맥북은 100~300달러, 아이패드는 100~200달러 올랐고, 인공지능 에이전트 도구 활용을 위한 '가성비' 모델로 꼽혔던 맥미니 기본모델도 연초 대비 우리 돈으로 약 46만 원 올랐습니다.

애플은 "부품 가격이 이토록 급격하고 크게 상승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며 인상 배경을 설명했는데요.

앞서 팀 쿡 애플 CEO는 "100년 만의 홍수"라며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아이폰과 에어팟 등의 가격은 바뀌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