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본인 얼굴 담은 ‘미 건국 250주년 기념 여권’ 공개

2026-06-28 10:53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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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모습을 넣은 '한정판' 미국 여권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여권을 공개하면서 "환영합니다, 하지만 똑바로 행동하세요"라는 문구도 적었습니다.

공개된 여권의 첫 장에는 자신의 서명과 함께 얼굴을 담았고 다른 곳에는 미국 독립선언서와 헌법 제정에 참여한 인물들로 미국을 건국한 주역들의 삽화가 담겼습니다.

해당 여권은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추진하는 '아메리카250' 기념 행사의 하나로, 한정판으로 제작된 이 여권은 올여름부터 발급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무부 관계자는 "새 디자인 여권은 발급 시작 후 신청하는 모든 미국 시민이 받을 수 있다"면서 "재고가 있는 한 계속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