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29일) 인터뷰에서 "정청래 전 대표가 친노·친문 등 정체성을 부각한다'는 사회자 질문에 "정 대표는 완전히 노무현 대통령과 등을 져서 장례식에 참석도 못 했다"고 주장하며 "적통 이런 것을 따지려면 다른 분은 몰라도 적어도 정 대표는 그렇게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 의원 발언에 대해 정청래 전 대표는 SNS에 "송 의원의 '정청래, 노무현과 완전히 등져서 장례식도 참석 못 해'라는 주장은 100% 허위사실 유포"라면서 "당연히 애도하고 참석했다. 사과하시기를 바란다"며 "이렇게까지 해야 하느냐"고 맞받았습니다.
두 사람의 논란을 둘러싼 당내 논란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최민희 의원은 SNS애 "송 전 대표, 알려 드린다"며 "정 전 대표는 2009년 5월 24일 봉하마을을 찾아 조문했고 장례식에도 참석했다"고 나섰고, 박지원 의원은 인터뷰에서 "정 전 대표만 적통인가. 제가 볼 때 더 적통은 김 총리”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