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강 플랫폼 '손목닥터 9988'이 9월부터 실시간 혈당 관리 지원 사업을 시작합니다.
동전만한 크기의 웨어러블 센서인 연속혈당측정기(Continuous Glucose Monitoring)를 피부에 붙여 채혈 없이 혈당 변화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관리하는 방식입니다.
참여 가능 대상은 대사증후군 검진 결과 '당뇨 전 단계'로 확인된 고위험군입니다. 2, 3개월간 건강 실천에 참여하고 희망자에 한해 혈당 등을 재측정해 건강 상태 변화를 최종 확인합니다. 이 과정을 모두 거치면 편의점, 약국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손목닥터 특별 포인트 1만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시는 오는 9월부터 1천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2000대 규모의 연속혈당측정기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손목닥터 9988을 중심으로 CGM 기반 혈당 관리와 식생활·신체활동 개선을 연계해 데이터가 건강한 행동 변화를 이끄는 일상 속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