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의 리포트]경찰 찾아온 꼬마 소녀들, 왜?

2026-06-30 20:47   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다음은, 대전으로 가보겠습니다.

지난달 15일, 지구대 앞을 지나가던 초등학생 소녀 두 명이 갑자기 멈춰 섭니다.

이후, 손을 꼭 잡고 지구대 안으로 나란히 들어서는데요.

학교 가는 길에 경찰들에게 직접 쓴 감사의 편지를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편지에는 "매일 나라를 위해 멋있게 일해주시는 게 감사하다", "너무 자랑스럽다" 같은 내용들이 담겨 있었고요.

감동한 경찰들은 음료수와 과자를 챙겨주며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또 아이들의 동의를 얻어 현장에서 편지를 낭독하거나, 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도 했는데요.

경찰들은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며, "지역 주민의 응원과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책임감을 갖고 근무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