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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공모주 ‘0주’ 사태는 오해 때문?…미래에셋 “악의적 왜곡” [자막뉴스]
2026-07-01 09:56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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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세운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나스닥 상장 과정에서 한국 개인 투자자들이 공모주를 단 한 건도 배정받지 못한 것이 미래에셋증권의 오해에서 비롯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현지시각 30일 보도했습니다.
스페이스X 기업공개 주관사들이 지난 5월 중순 공동인수단 20여 곳에 이메일을 발송해 투자자 수요를 알려달라고 요청했는데, 미래에셋증권은 이 요청에 답하면서 청약 주문을 제출한 것으로 오해했다는 것입니다.
실제 주문은 월가 관례에 따라 6월에 입력됐고, 이 과정에서 한국 투자자 수요는 단 한 건도 입력되지 않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정상적으로 신청을 완료했고, 대표주관사로부터 공식 확인도 받았다며 "소통오류로 인해 주문이 접수되지 않았다는 출처 불명의 소스로 회사를 비방하는 기사에 대해서는 묵과할 수 없다"고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