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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이성윤, 특정 선수 낙선운동…최고위원 사퇴하고 해라”
2026-07-09 11:55 정치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출처: 뉴시스)
친명계로 분류되는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당대회 룰을 두고 목소리를 내는 이성윤 최고위원을 향해 "최고위원이면 심판 아니냐"며 "특정 선수에 대해 계속 낙선 운동을 하는 것 자체는 적절한 활동이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9일)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최고 위치에서 룰 정하고 전당대회 일정 정하고 하는 사람이 공정하게 진행하는 게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것을 벗어나 하고 싶으면 사퇴하고 얘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단 한번도 최고나 지도부가 특정후보에 대해 그런 식으로 하는 건 30년 경험에서 처음이다"라는 비판도 내놨습니다.
김 의원은 논란이 되고 있는 전당대회 선호투표제 도입에 대해서는 "민주당에서 선호투표를 통해 결선투표의 의미를 가지고 진행한 전례가 있다"며 "전례에 맞춰 결정하면 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후보들 마다의 "유불리를 가지고 따질 문제 아니다"라며 "전준위(당 전당준비위원회)와 최고위원회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기상 기자 wakeup@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