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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장동혁 ‘재명아 싸우자’ 손팻말에 “저급하기 짝이 없어” [현장영상]
2026-07-09 12:42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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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민의힘이 국회 정상화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며 "명분 없는 파업을 언제까지 지켜볼 수만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법은 매주 목요일 본회의 개최를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오늘 본회의 개최를 강력히 요청했음에도 국민의힘은 국회 정상화에 끝내 협조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이 허비하는 이 시간은 5000만 국민의 천금 같은 시간"이라며 "국민의힘이 파업을 지속한다면 민주당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책임 있는 결단을 내리고 행동에 옮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겨냥해 "저급한 정치가 도를 넘고 있다"며 "국민이 선출한 국가수반에 대한 예우와 제1야당 대표로서의 품격을 찾아볼 수 없는 언행을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장 대표가 '재명아 고등학생 말고 나랑 싸우자'라는 손팻말을 든 사진을 공개하며 "부끄러울 따름이다. 지금 이것이 바로 제1 야당의 현주소"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의장은 "아무리 정치가 대립의 연속이라 하더라도 정치인으로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의가 있다"며 "본인의 정치적 이익과 생존을 위해 국가수반을 끌어들여 비방하는 못된 정치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