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채널A와의 단독 인터뷰 이후엔 공개 입장 발표가 없었던 홍명보 감독이 오늘 돌연 입장문을 냈습니다.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운을 떼면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사실인양 알려지며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가 더해졌다"며 특히 미국 체류 중인 것에 대해 "결과를 외면하거나 피하기 위한 선택은 아니었다" "당시 자신과 가족을 향한 협박과 신변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홍명보 /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지난 1일)]
"저는 억울한 건 별로 없어요. 억울한 거 없고 제가 감독이고, 제가 책임지는 게 맞고, 물론 이런 준비 과정에 이런 거에 대해서 이제 결과가 나오지 못한 거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지만…"
홍 감독은 "청문회 때 "어떠한 질문도 피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홍 감독이 열흘 만에 입장을 낸 오늘 국회 청문회가 날짜가 잡혔습니다.
[이재정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증인은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 총 13인이며 ….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